처음 마음처럼
무슨 일이든 처음 할 때는 긴장되고 조심스럽고 뭔가를 하나라도 더 배우려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신기해서 보고 또 보며 자세히 눈과 가슴에 담습니다. 그런데 이런 처음의 마음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어 하나도 신기하지 않게 되어 타성에 빠지기 때문이죠.
모든 일을 처음 대하듯 할 수는 없겠지만 의식적으로라도 긴장된 마음을 먹으면 늘 새롭고 신기한 일상이 펼쳐집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 하는 것처럼 긴장을 하며 또 그 긴장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봅시다. 내 삶이 쫄깃쫄깃해질 겁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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