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고 부질없는 인생을 만드는 미련한 짓
내가 원해서 온 세상은 아니지만 어차피 태어난 인생이니 다들 폼나게 살고 싶고 멋지게 살고픈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그러나 타고난 DNA와 사는 조건이 다르니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사는 게 인생이로다.
언제나 바르게 살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못하고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 망치는 경우도 많다. 그 기저에는 탐욕과 욕심, 비교하는 마음이 자리 잡아 자신을 괴롭히며 사는 것이다.
인생살이를 하면서 헛되고 부질없는 나를 만드는 미련한 짓을 살펴보면
1. 나를 잃어버리고 남의 시선만 의식하며 남과 비교하며 사는 것.
2. 지난 일의 실수에 사로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후회만 하며 미래를 놓쳐버리는 것.
3. 자신도 모르고 자신의 삶도 바꾸지 못하면서 남을 바꿔 보겠다고 간섭하며 헛수고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며 미련 떠는 것.
4. 성장한 자식을 애기처럼 다루며 못 떠나보내는 집착.
5. 인간관계에서 상대를 필요 이상으로 의지해 끊어야 할 대상을 끊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짓.
누가 이렇게 헛되고 부질없는 짓을 하고 싶어서 그러겠냐만 욕심과 탐욕을 버리지 못한 자신이 만든 습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인생을 갉아먹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
1. 비교와 탐욕,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고 버리자.
2. 아침, 저녁으로 자신을 다독이고 격려하며 반성하자.
3. 틈나는 대로 명상을 하며 생각을 가다듬자.
도사가 되고 성인군자가 되자는 말이 아니고 자신을 알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자는 것이고, 헛된 시간낭비를 줄이고 보람있는 인생을 가꾸어 이 땅에 온 보람을 만들고 느껴 보자.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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