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색소폰 연주2068 (연주곡) 가을 편지 - 최양숙 (연주곡) 가을 편지 - 최양숙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낙엽이 사라진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2024. 10. 25. (연주곡)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 패티김 (연주곡)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눈물로 씌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눈물로 씌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2024. 10. 25. (연주곡) 가지마오 - 나훈아 (연주곡) 가지마오 - 나훈아 1.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가지 마오 가지 마오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2.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내진 정 당신만을 사랑해가지 마오 가지 마오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2024. 10. 25. (연주곡)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연주곡)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헤어진 그를 위해서 남아있는 이 삶도 버릴수 있다고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 말혼자서 되뇌였었지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있어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그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있느냐고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있어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 2024. 10. 25. (연주곡) 가을이 오기 전에 - 이영숙 (연주곡) 가을이 오기 전에 - 이영숙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 때우리는 꿈꾸었지 가을에 올 행복을그러나 가엾은 여인에 서러운 꿈능금이 빨갛게 익기도 전에 사랑은 끝났는가행복한 꿈의 계절 가을이 오기 전에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 때부풀은 가슴으로 가을을 기다렸지그러나 철없는 여인의 서러운 꿈눈물만 얼룩진 추억을 두고 사랑은 떠났는가풍성한 꿈의 계절 가을이 오기 전에 2024. 10. 24. (연주곡) 어부의 노래 - 박양숙 (연주곡) 어부의 노래 - 박양숙 푸른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 곳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 곳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 곳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2024. 10. 24. (연주곡)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연주곡)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2024. 10. 24. (연주곡) 찔레꽃 - 백난아 (연주곡) 찔레꽃 - 백난아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젖어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삼년 전에 모여앉아 찍은 사진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2024. 10. 23. (연주곡) 위하여 - 안치환 (연주곡) 위하여 - 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앞만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다 청춘에 꽃이 시들어간다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위하여 위하여 2024. 10. 23. (연주곡)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연주곡)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 하는데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그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저 여린 가지로 혼자인 날 느낄 때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 2024. 10. 23. (연주곡) 외로운 가로등 - 황금심 (연주곡) 외로운 가로등 - 황금심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울리고 떠나간 그 사랑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 없이 울려 주느냐 2024. 10. 22. (연주곡) 영아 - 김만수 (연주곡) 영아 - 김만수 바람에 날리어 지는 낙엽은 새봄에 꽃피는 꿈을 꾸겠지간밤에 보았던 영아의 꿈은 새봄에 온다는 기별이겠지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날 기다려긴머리 날리며 떠난 저 길에 진달래 한아름 피어나겠지창가에 어리는 기나긴 꿈은 한아름 피어난 사랑이겠지영아 나는 왜 어느새 나는 왜 어느새 기다려 진다고 꿈에 젖나영아 샘처럼 솟아나는 정 접어두고 영아 꿈속에 다시 꽃피는 날 기다려 영아 2024. 10. 22. (연주곡) 찔레꽃 - 이연실 (연주곡) 찔레꽃 -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엄마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주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맺힌 고가 젖어도 엄마 엄마 울지마.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을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갑니다.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질때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024. 10. 22. (연주곡)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연주곡)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2024. 10. 20. (연주곡) 슬픈 눈동자의 소녀 -이숙 (연주곡) 슬픈 눈동자의 소녀 - 이숙 슬픈 눈동자의 소녀가 강변을 걸어가네바람에 휘날리는 검은 머리 혼자서 걸어가네그 어느 봄날 사랑을 했네그이와 거닐던 길찬바람 몰아치고 해저문데 어데로 가는가흩날리는 낙엽따라 멀리멀리 떠나가고 싶어라슬픈 눈동자의 소녀는 봄날을 그리면서흰눈에 덮힌 먼산을 향해 혼자서 걸어가네라 랄라 - - - 라랄라 - - -라라랄라라 라랄라 - - -라랄라 - - -라라랄 라 - 라랄라 - 라라랄라라 라랄라 -라랄라 - 라 2024. 10. 20. (연주곡) 봄비 - 이은하 (연주곡) 봄비 -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2024. 10. 20. (연주곡) 찬 비 - 윤정하 (연주곡) 찬 비 - 유정하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지고내 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갈 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내 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갈 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2024. 10. 20. (연주곡) 삼포로 가는 길 - 강은철 (연주곡) 삼포로 가는 길 - 강은철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밤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하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 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 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 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하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 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2024. 10. 19. (연주곡) 잊혀진 계절 - 이용 (연주곡)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심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2024. 10. 19. (연주곡) 애원 - 황규원 (연주곡) 애원 - 황규원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사랑했던 내 님은 철새 따라 가버렸네허무한 마음으로 울리는 기도 소리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 없이 가버린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허무한 마음으로 울리는 기도 소리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 없이 가버린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2024. 10. 19. (연주곡)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연주곡)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2024. 10. 18.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날 저물도록 몰랐네 2024. 10. 18. (연주곡) 그때 그 사람 - 심수봉 (연주곡) 그때 그 사람 - 심수봉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 줄까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 되겠지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이제는 잊어야 할 그때 그 사람 2024. 10. 18. (연주곡) 빗속을 둘이서 - 금과 은 (연주곡) 빗속을 둘이서 - 금과 은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 잡고나 나 나 나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 잡고나 나 나 나 2024. 10. 18. (연주곡) 가을비 우산속 - 최헌 (연주곡) 가을비 우산속 - 최헌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질 그 얼굴이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슬픔도 괴로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2024. 10. 18.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2024. 10. 18. (연주곡) 님그림자 -노사연 (연주곡) 님그림자 - 노사연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은 날 없네저만치 앞서가는 님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2024. 10. 15. (연주곡) 옥경이 - 태진아 (연주곡) 옥경이 - 태진아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어디서 무었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2024. 10. 15. (연주곡)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연주곡)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2024. 10. 15.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2024. 10. 13. 이전 1 2 3 4 5 6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