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고통도 놀이처럼 즐기자
아니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여 고난의 고통을 즐기자니? 고난이 없어야 인생 살맛 나는 것 아닌가? 그렇지만 어디 세상살이 근심 걱정이 없는 날이 있던가? 도대체 왜 내게 이런 고난이 닥치지 하며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와 남을 원망하지 않았던가? 어차피 인생길에 고난은 필수 동반자다. 왜? 내 선택에 따라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니까.
내게 온 근심과 걱정을 귀찮고 못된 것으로만 보지 말고 내 삶을 더욱 알차고 성숙하게 만드는 삶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자. 내가 반드시 해결해야 다음 단계의 높은 경지의 삶을 살 수 있는 길로 가는 입장권이라고 생각하자. 모든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야 남의 아픔도 내 아픔으로 보듬을 수 있고 더 인간다운 삶을 살 수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
고난의 고통이 닥쳐오면 당당히 맞서자. 어차피 평생 동안 같이 해야 할 일들이니 짜증 내 무얼 하리.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는 즐거움을 맛보자. 그러려면 고난의 고통을 놀이처럼 생각하고 즐겨보자. 어차피 겪을 일들이니 넓은 마음과 진실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극복해 나가자.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다. 내가 즐겁게 맞이하는데 고난이 날 더 괴롭힐 수는 없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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