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저 밖에 모르는 놈)의 괴상망측한 취향

나르시시스트(저 밖에 모르는 놈)의 괴상망측한 취향

1. 사람들이 허락을 받기 위해 자신에게 굽신거리는 것을 좋아한다
(1) 상대의 결정권, 선택권을 쥐고 흔드는 자신의 파워를 느끼고 흡족해한다.
(2) 자신이 결정하는 대로 따르기만 원한다.
(3) 상대방의 자유를 침범해 모든 선택권, 결정권을 가지고 대신에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다.

2. 상대가 자신의 지시에따라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때 그것을 즐긴다.
(1) 개인의 무제힌적인 힘을 추구하는 것은 이들에게 있어서 일종의 염원이자 일생의 목표이다.
(2) 희생자가 이들의 말을 들어주기 시작하면 이들은 더 강도 높은 요구를 한다. 이들은 자신이 마치 신이라도 된 것 같은 환상에 사로잡혀 끝이 없는 요구를 한다.
(3) 어떤 큰 힘을 지닌 정의로운 존재가 이들을 무섭게 제압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 이들은 절제 능력이 없다.

3. 자신의 잘못을 남이 뒤집어쓰는 것을 보고 즐거워한다
(1) 자아성찰 능력이 없어 자기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자기 대신 누군가가 죄를 뒤집어쓴 그 상황을 즐긴다.
(2) 자신은 똑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이고 생각을 조정하는 자신의 지배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남의 억울함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4. 희생자가 자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즐긴다
(1) 이들은 자기보다 강해 보이는 사람들의 감정은 확실하게 존중한다. 즉, 강자에게 아부한다.
(2) 자신보다 만만한 사람, 자신이 타깃을 삼은 희생자가 고통을 호소할 때는 그것을 철저히 무시한다.
(3) 이들은 상대방을 자신의 확장된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자신이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만 느낄 거라 생각한다.

5. 당신의 어두운 비밀을 사람들 앞에서 폭로하는 것을 좋아함
(1) 이들은 상대를 상처주는 것에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다.
(2) 이들은 남의 비밀 폭로하는 것을 그냥 일종의 오락거리로 생각한다.

6. 다른 사람 벌주는 것을 좋아한다
(1)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을 때 자신이 혼을 내고 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상대를 자기 인생에 이익을 주는 이용수단으로만 생각한다.
(3) 상대방을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존재로 생각하는데 상대가 문제를 일으켜 자신을 실망시켰기에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벌 주는 방법 **
- 분노를 쏟아낸다 : 증오, 저주의 말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집요하게 비난이 이어진다
-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을 골라서 한다 : 소문 퍼뜨리기. 업무배제 등

7. 다른 사람이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긴다
(1) 이들은 애초에 옳고 그름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질서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2)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만든다.

8. 상대방이 자기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즐긴다 
9. 자기 앞에서 긴장하고 실수하는 것을 좋아한다
10. 상대방이 갈수록 더 불행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긴다
11. 상대의 단점과 결점을 강조하고 반복해서 언급하는 것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