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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수양

난 잘 살고 있나 의문이 들 때

by 베짱이 정신 2025. 2. 22.

난 잘 살고 있나 의문이 들 때

 

사람들은 삶을 살면서 잘한 일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과 후회, 새로운 다짐을 하며 다음에는 더 잘할 거야, 더 잘해야지 하며 희망 섞인 고문을 스스로에게 하며 희비쌍곡선을 그리며 울기도 웃기도 하며 산다. 

 

그런데 뜬금없이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한다는 말은 지금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끼는 표현이 아니겠는가? 이는 뭔가 자신의 삶이 불안하고 불만이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삶에대한 믿음과 확신이 의심으로 바뀌면서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일등공신이 남과의 비교다. 자신이 잘 살고 있다고 믿으면 잘 사는 것이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삶이지요. 그런데 자기 삶을 비교대상이 될 수 없는 남과 자꾸 비교하니까 내 삶이 흔들려 자신 없어지는 겁니다.

 

자신의 삶이 흔들릴때마다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대화를 하면서 "난 지금 아주 잘 살고 있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확신은 나의 삶을 정말로 잘 살게 만듭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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