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늘 생각하고 주의할 일
사람이란 동물은 망각도 잘하고 착각 또한 아주 잘한다. 그러나 매일매일 생활하면서 늘 조심하고 깊게 생각하여 신중하게 할 일이 바로 말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이 내 말 한마디로 세상이 뒤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이 나의 인격이고 나의 사람됨을 나타낸다. 그러니 입이 달렸다고 아무 말 대잔치를 열어서는 안 된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주어 담을 수가 없다. 쉽게 내뱉은 말이 오히려 무섭게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알라.
인간의 의사소통 기관인 눈과 귀, 입을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달콤한 말은 듣기에는 좋으나 속아 넘어가기 딱이니 귀로는 그릇된 말들을 듣지 말고, 눈으로도 남의 잘못만 보지 말고 항상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며,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함부로 말하지 말고 좋은 점을 칭찬하는 말을 하자.
내 몸을 내가 내 맘대로 쓰는데 무슨 참견이냐는 어리석은 말은 하지 말자. 나의 눈빛, 목소리, 몸짓 하나하나에 그 사람의 인격이 다 드러나게 되어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그 힘을 올바르게 써야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닌가? 내가 귀하면 남 또한 아주 귀한 존재임을 기억하자.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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