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치 보고 살자 하니
남의 눈치 살피며 살자 하니 몹시 피곤하지요? 눈치 보며 사는 삶은 피곤한 게 당연합니다. 문제는 왜 눈치를 보느냐입니다. 눈치를 살피는 내면에는 나의 불안과 남에게 더 잘 보이려는 마음, 상대를 어떻게 이용해 볼까 하는 마음 등등이 얽혀서 자신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흔히들 눈치 백 단이라는 눈치가 엄청 빠른 사람들이 있지요? 참으로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지요? 선천적인 예민한 영향도 있지만 상황이 그렇게 그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요. 이럴 바엔 눈치코치 하나 없이 사는 삶이 훨씬 더 인간적이지 않습니까? 누가 더 삶에 당당한가요?
근거 없는 자신감일지라도 당당함이 나의 삶을 사는 길입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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