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야 할 길

내가 가야 할 길

 

위대한 인물도 아니요 엄청난 부자도 아니지만 사람마다 모두 똑같을 수도 없고 그렇지도 않다. 그러하니 인생이란 길을 걷는 것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과 같다. 어떤 이는 쉽게 남들의 눈에 잘 띄게 길을 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아무리 길을 내도 표도 안 나고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길이 분명히 있다. 그렇다고 주눅 들거나 내가 인생을 헛살았다든지 하는 비관적인 말을 하지 말자. 비록 내가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길을 걸었지만 나의 길이 모든 사람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길이 되어있음을 잊지 말자.

 

그렇다 나는 나의 길이 있는 것이다. 남들의 길에 내가 맞춰 따라갈 것 없다. 각자의 길을 자랑스럽게 가자. 나 같은 훌륭한 조연이 있기에 별것 아닌 주연도 빛을 보는 것이다. 사람마다 쓰임새가 다 다르기에 한눈팔지 말고 딴생각도 말고 남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고 내 길을 묵묵히 걸어가자. 이 길이 바로 진정한 내 길이 아니겠는가? 이렇기에 인간은 하나하나 각자가 위대한 존재인 것이다.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부심을 먹고사는 존재로 넉넉한 재물도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 극소수다. 같이 갖고 있기가 서로 상충되어 이상하게 변질된다. 우리는 사람답게 존재하는 걸 최대의 기쁨으로 여겨햐 한다. 재물과 명예를 한꺼번에 쥐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자. 나날이 새로워지는 사람이 되자.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빠졌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게 인간이고 내가 가야 할 길이다.

 

 

- 광법 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