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타협이 중요한 이유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고 자기 신념과 고집대로 밀고 나갑니다. 그러나 여기서 착각하는 것은 자기가 옳다고 믿는 것은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지 남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갈등의 요인이 생기는 것이다. 어째서 내 생각만 옳은가? 언제 이렇게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옳다고 믿는 것은 신념일 수도 있고 고집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남의 말에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줏대 없는 사람이 되자는 말을 아니다. 언제든 객관적이고 합리적 의견은 수용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늘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게 되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게 되어 얼굴이 고약하게 변해갑니다.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되는 점은
첫째, 내 생각도 옳다
둘째, 상대인 너의 생각도 옳다
셋째, 그러나 둘 다 틀릴 수도 있다. 그렇기에 서로 공통된 점을 찾아 나가자.
바로 이겁니다.
그러면 대화와 인내, 배려, 타협이 필수가 되고 이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인정을 안 하고 못하기에 문제가 생기고 원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다 다르듯, 성격도 다 다릅니다.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비슷할 뿐이지요.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이 비슷함을 찾아 대화와 타협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가지는 사람을 살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이 무기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너와 나, 우리들과 너희들 사이에 대화와 타협을 이뤄가는 과정이 민주주의를 성숙시키는 아주 소중한 과정입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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