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섬마을 선생님
남자 선생님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섬마을 선생님. 요즘은 남자 선생님들이 천연기념물로 되어서 만나기가 어려운데 은진초는 2명이나 근무하시니 복받은 학교지요.
<섬마을 선생님>
해당화 피고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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