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생활 수양

말이 씨가 된다

by 베짱이 정신 2024. 6. 7.

말이 씨가 된다

 

말이란 게 생각의 결정판 아닌가? 내 생각을 밖으로 나타낸 것이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란 게 좋게 말하면 정말 좋게 되고 나쁘게 말하면 희한하게도 나쁘게 변한다. 왜 그럴까? 말은 마음의 정수 즉, 중요 알갱이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부터 말을 조심하라 그렇게 일러왔던 것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고 말 한마디로 전쟁이 나기도 하니까 말이다. 말의 씨를 뿌릴 때 기왕이면 긍정과 행복의 씨를 뿌리자.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쓰는 일상 언어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자.

 

그 혁명의 언어로는

첫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살자. 세상은 정말 고마운 일 천지 아닙니까? 내 대신 어렵고 힘든 일을 대신해 주고 맛난 것도 만들어 주는데 최소한 감사의 말은 하고 살아야지 않겠어요?

둘째, "덕분입니다"를 통해 상대를 존중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갑시다.

셋째,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아끼지 맙시다. 

넷째, 항상 웃는 얼굴 밝은 얼굴로 말없이도 주변을 밝히는 해님이 됩시다. 

 

말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자식들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줍니다. 말이 씨가 되어 결국에는 열매로 맺히니 악하고 험한 말보다는 좋은 말과 긍정적인 말로 나와 내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각 개인은 하나의 대 우주로 창조의 힘을 갖고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로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말의 씨를 퍼뜨리고 다 같이 그 열매를 나눕시다.

 

 

- 광법 거사 - 

'생활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은 닫고 귀는 열고  (0) 2024.06.08
참견할까? 말까?  (0) 2024.06.07
말 따로 행동 따로 살 것인가?  (0) 2024.06.04
남의 허물이 왜 잘 보일까?  (0) 2024.06.04
좋은 세상 만들기  (0)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