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문 - 산성길 - 백운대(1)
모처럼 날이 맑아 북한산으로 향했다. 맑은 하늘과 풍경을 그리며 출발.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흐려지는 하늘을 보며 땀흘려 올랐다. 갈수록 무거워지는 다리를 이끌고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그 댓가를 받는다. 정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보국문을 지나 산성길을 밟으며 백운대로 향한다.
산나리꽃과 산성
대동문
시단봉 올라가는 급경사
여기서 보면 백운대를 곧바로 향하게 되어있네요.
동장대 - 장수의 지휘소
소나무를 살린 산성
바위도 이용한 산성
멀리 보이는 보현봉, 문수봉 자락
지형지물을 최대한 이용한 산성은 정말로 예술품이로다
산나리 꽃과 멀리 보이는 백운대
우뚝 솟은 저 봉우리들을 보면서 어찌 경외감을 갖지 않으리오
용암문
만경대를 돌아 백운대 가는 길
왼쪽의 원효봉, 가운데 염초봉
백운대 꼭대기에 태극기가 희미하게 보이네
저 바위 틈에 뿌리박고 사는 소나무를 보라
산이 높으면 골이 깊듯이, 인품이 훌륭한 사람에게는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도다.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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