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학바위 능선으로 오르다
안개로 시야가 흐린가운데 서울대 제2공학관을 출발하여 학바위 능선을 타고 오른다. 기암들이 녹음진 나무들과 어울리고 여러 산들과 조화를 이뤄 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아무도 없는 산길을 오르며 고요함 속에서 참회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고 좋다. 흐르는 땀방울과 함께 오늘도 참회와 고요속에서 평화를 얻는다.
학바위 능선을 따라 이런 류의 기암들이 참 많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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