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시다. 이해합시다. 용서합시다.
사람이 살다 보면 무슨 일인들 안 일어나겠습니까.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나를 시기 질투하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상대에게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나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내가 너무 이기적이며 내 중심적 사고였거나, 주변 상황을 생각하지 않았다던가, 일방적 주장과 명령으로 상대 마음을 아프게 해서 원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게 됩니다. 즉, 저만 생각하고 주변을 배려하지 않은 결과지요.
대부분이 책임지는 위치에 있거나 명령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미움을 많이 받습니다. 힘이 없는 약자는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나누며 베풀고 싶어도 잘 안됩니다. 책임지는 위치에 있거나 명령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인간미를 나누고 베풀기 용이합니다.
세상 일은 아무도 한 치 앞을 몰라 언제 위치가 뒤바뀌어 상황이 역전될지 모릅니다. 당신이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사람이 언제까지 그 위치에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미워도 배울 점은 반드시 있습니다. 내게 깨우침을 주는 상대가 고맙지 않습니까? 물론 당장 기분은 안 좋지만 혹시 아나요? 언젠가 좋은 인연이 될지?
마음속으로라도 이렇게 말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깨우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극락이 되고 지옥이 되기도 한답니다.극락과 지옥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마음 쓰기와 마음먹기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랑합시다. 이해합시다. 용서합시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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