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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시간

세상살이는 조화를 이루는 것

by 베짱이 정신 2024. 6. 18.

세상살이는 조화를 이루는 것

 

이 세상 만물은 이유가 있어 존재하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 중심으로 생각해 해충이라고 정의를 내려도 다 쓰임새가 있는데 그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편견에 사로잡혀 쓸모없는 것으로 단정 지을 뿐이다. 그렇다. 해충이든 익충이든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들은 조화를 이루며 산다. 단지 인간의 필요에 의해 구분할 뿐이다.

 

조화를 깨뜨리는 인간의 폭력으로 인해 지구는 지금 멸종되는 동식물이 하루에도 수없이 사라지고 있고, 기상이변 또한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도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있다. 그리하여 자연의 질서를 파괴한 그 대가를 톡톡히 받고 있다. 자연의 조화를 깨뜨린 인간이 당연히 받는 벌인데도 아랑곳 않고 오만하게 산다.

 

인간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 인간은 파괴와 창조 두 가지 모두 할 수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류의 조화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인류 전체의 수명 단축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질서를 슬기롭게 만들어 가야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지 않겠나? 오늘만 살고 말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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