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괴로워도
세상 살기 참 어렵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하면 더욱더 암담함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 이 세상은 고뇌의 바다이다. 그렇기에 더 살아볼 의욕이 생기고 고통을 이겨내고 싶지 않나? 내가 이기나 아니면 삶의 고통에 무릎 꿇고 마는가는 단 한 가지만 버려도 내가 이긴다. 그것은 바로 비교하는 마음이다. 물론 비교하는 마음이 있어 발전도 있는 것이지만 그 반대로 자신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어 삶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동전의 양 면이다.
어차피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온 이상 비교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을 완전히 버리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버릴 수 있도록 사소한 것에서부터 비우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무지몽매한 비교와 시기 질투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하나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고뇌의 인생을 창조와 번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잖은가? 한 순간에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꾸준한 자기 수양과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고뇌의 바다를 건너 진정한 자유를 누릴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이 자유를 향한 도전 해볼 만하지 않은가?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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