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괴롭히는 이분법
주체적인 인간으로 살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얽히고설킨 것들이 한 둘인가? 이것을 풀고 매듭도 지어야 되는데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분별하는 마음이 습관화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의 노예가 되어 자유를 잃어버리고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 사는구나.
이 분별하는 습관이 고정관념이 되고 신념이 되어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가 없구나. 이제부터라도 좀 더 폭 넓고 다르게 생각하며 다른 길도 찾아보고, 왜 옳고 그름만 판단해야 하는지, 왜 좋고 나쁨이란 생각만 드는지 고민해 보자. 이 고민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나를 찾아가 보자. 자유로운 내가 되어 살아보자.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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