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묻는다.
" 만족하는가? "
세상은 이리도 넓고, 마음은 하나이니 그 하나의 마음에 세상을 어찌 다 집어 넣어 만족하겠는가?
하지만,
세상은 이 마음이 만들어낸다 인정하면 만족하지 못할것이 또 무엇인가?
그렇게 만족하는이
그 어디에 눕더라도 편안하리라.
하지만, 마음병 가득한 자 천국에 누워도 만족하지 못하리라.
재물이 많더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마음이 항상 가난하며,
마음을 크게 쓰는이 재물이 적더라도 가난하다 여기지 않네.
- 범국스님 글 -
'마음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맡고, 혀로 맛보고, 피부로 느끼면서 만들어진 의식들 (0) | 2022.05.25 |
---|---|
참으로 거만했네 (0) | 2022.05.20 |
마음 그릇의 크기부터 키워라 (0) | 2022.05.17 |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 (0) | 2022.05.12 |
용서 (0) | 2022.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