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는 기나긴 고통이 따른다
욕망과 인간의 행복은 언제나 반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의 욕망이 강할수록 행복은 적어진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나는 욕심을 가장 적게 가졌기에 행복과 친해졌다.”
‘대지의 곡식을 다 주고 강물을 다 준다 해도
배를 채우는 것은 한 줌의 곡식이며 갈증을 달래주는 것은 한 사발의 물’
<회남자>
회남자의 말은 인간의 헛된 욕망에 대해 비유를 한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먹고 살 만큼의 재물과 우리의 몸을 누일 집 한 채 뿐이다.
인간이 이것만을 추구한다면 세상엔 욕심이 사라지고
그것으로 인한 인간의 범죄 또한 사라질 것이 틀림없다.
부처님이 말하는 삼독(三毒), 탐진치(耽瞋痴),
즉 욕망, 성냄, 어리석음을 버린다면
인간의 번뇌 또한 사라질지 모른다.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생활을 통해 직접 깨닫는다면
바로 삶의 보약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
출처: 살아있는 동안 꼭 읽어야 할 부처님 말씀 10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