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
사람은 혼자 살기 어려우니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나뭇가지에 걸린 연줄처럼 이리 얽히고 저리 얽혀 살고 있다. 내가 특출 나게 잘나서 잘 된 것이 아니고 남이 못나서 내가 잘나 보이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내가 맡은 역할일 뿐인 것이다.
그런데 그 역할을 자신의 권력과 인격인 양 물불 못 가리는 인간들 때문에 매일 사달이 일어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바르게 돌아가게 되어있다. 즉, 사필귀정.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대가가 내게 청구되는 게 세상 이치인데 이를 거부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책임은 지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 잔꾀를 부리고 세상을 어지럽게 만드니 문제지만 단지 시기가 제 때이냐 늦느냐의 차이일 뿐 반드시 그 책임을 추궁당한다는 게 역사가 말해주고 세상사는 이치이다.
세상의 부정부패 독재자들을 보라 모두들 어떻게 되었는가? 비참한 말로가 말을 하지 않은가? 아무리 작은 악한 일이라도 그 대가는 반드시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 일이다. 조금 불편하고 조금 늦으면 어떠리 양심껏 맘 편하게 사는 게 아슬아슬하게 칼날 위를 걷는 삶보다는 인간다운 삶이 아닌가?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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