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갈등 탈출을 위하여

일상의 갈등 탈출을 위하여

 

사람 사는 세상에 어찌 갈등이 없겠느냐만, 그 갈등의 원인을 따져보면 참으로 한심하다. 결국 저 잘났다고 타인의 생각과 행동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렸다고 단정하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어찌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절대로 그럴 수가 없다. 단지 비슷하게 생각할 수는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말 중에 동감입니다 라는 말이 있지요.

 

갈등 많은 이 사회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늘 생각해야 할 것은

첫째,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다. 

둘째, 내 생각과 다르다고 틀린 생각이란 착각을 하지 말자.

셋째, 다름을 인정하자.

넷째,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사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인간사회생활의 시작이고 기본이다. 그러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할 때 여기저기서 다툼이 일어나고 적대시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 비결은 단순하다.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조화를 향해 나간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단지 비슷한 생각을 할 뿐이고, 공동체 구성원들은 이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이다.

 

혹시 당신은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며 살아왔고 그렇게 살지 않나요?

 

 

- 광법 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