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인정하면 삶이 자유롭습니다
사람은 알게 모르게 실수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과오나 잘못을 알아채고 사과를 하거나 인정하고 잘못을 고쳐나가면서 불안정한 마음을 다스려 나갑니다.
그렇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면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인정하지 않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변명을 한다면 자신을 굉장히 불쌍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행동해서 그런 것이니 얼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면 되는데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 된다면 자신이 되고자 했던 사람, 꿈꾸던 삶이 아닌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고 자신을 한없이 한심한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잘못했으면 뉘우치며 고치고, 틀린 줄 알았으면 얼른 고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서 해결하며, 모르면서 아는 체를 하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유치 찬란해지고 낯을 들고 다니기 부끄러워집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속시원히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삶은 자유롭습니다.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한 법입니다. 한 순간의 판단이 나를 자유롭게도 하고 마음의 철창에 스스로를 구속하기도 합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는 자신을 사랑하고 남도 위하는 행위로 자유를 위한 걸음입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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