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내원사 - 칼바위능선 - 대동문 - 동장대 - 용암문 - 백운대
하늘 맑은 날 북한산을 올랐도다. 북한산 내원사를 거쳐 칼바위 능선을 지나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 만경대를 거쳐 힘들게 백운대를 올랐도다. 왜 그리 힘든데도 정상을 밟으려 하는고? 그냥 내려오지...그렇다 정상은 목표이니 목표가 상실된 삶은 비참한 삶이 아니던가? 인간이기에 목표가 있는 것이로다. 그 목표를 향할 때 온갖 잡념들을 지워버릴 수 있고 살아있음을 느끼지 않는가? 비록 그 목표가 안 이루어져도 좋아라. 또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할테니까.
내원사 입구
감로수
칼바위 능선을 타고가니 멀리 인수봉이 보이고
대동문과 만경대도 보이고
칼바위 능선의 길 - 이런 곳이 많네
멀리 도봉산이 보이고
멀리 수락산이 보이고
멀리 불암산도 보이고
멀리 인왕산도 보이고
바위틈에 살고 있는 저 소나무
능선을 따라 북한산성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멀리 삼각산(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이 보이고
칼바위 능선을 내려가며
칼바위 능선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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