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주며 살자
인간이라면 경쟁심이 있고, 그 경쟁의 승자가 되고픈 승부욕이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는 인간의 본능이다.
이 본능적인 경쟁과 승부욕이 인류 문화의 물질적 풍요를 이루는데 일조했다고 본다.
반대로 지나친 경쟁과 승부욕으로 인생을 인류를 게임의 대상으로 보고 미친 짓을 하는 천하잡놈 러시아의 황제 푸틴이라는 인간 도살자도 있다.
왜 꼭 이기려고 하는가?
경제적 이익 때문에? 승리감 때문에? 내가 잘 났다는 그 잘난 자존심 때문에?
고작 요것들 때문에 인간관계, 인류 평화를 깨야겠는가?
왜 더 큰 그림을 못 그리는가?
져주며 살자
져준다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양보이며 배려인 것이다.
져주는 마음으로 인해 많은 사람과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맺게 되고, 세계 평화유지에 일조하는 위대한 일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져주며 사는게 이 얼마나 위대한 행동인가?
져주며 살자.
져주며 사는 일은 결국 이기는 일이고 승리하는 삶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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