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명상 수행법.
거실에 불교용품점에 가서 자그만 탁자용 종을 구입한다.
그리고 방석을 깔고 앉아 하루에 한번 조용히 종을 칠 준비를 한다.
숨을 길게 5.6초 들이쉬고 7.8초 길게 내 쉬는 연습을 한다.
어느정도 마음을 갈아 앉힌다음 종체를 든다.
혼자 속으로 게송를 외운다.
나의 몸과 나의 말과 나의 뜻이 온전 하기를 원 합니다.
나의 몸과 말과 뜻이 온전 하기를 원 합니다.
" " " ~∼~........
종 를 댕∼하고 친다.
종 소리에 흩어진 마음이 집중이 되고, 몸 따로 마음따로 놀든 영혼이 하나로 모인다.
종 소리는 뒤끓는 번뇌와 분산하고 잡다한 머리를 잠시 평온하게 자리잡게 도와준다.
댕~너는 누구냐.?
항시 자기에게 묻는 시간을 가진다.
어제의 생각, 오늘의 생각을 정리 한다.
참선 명상 기도 정진은 자기성찰의 수련이요. 수행이다.
종 소리를 통해서 분산한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자신의 여래장 여과기로 걸러내어 온전한 자기를 만난다.
스스로 물으며, 스스로 알아차림이 생긴다.
부처님은 깨달으신 후에도 계속 수행을 하셨다 -한다.
자기 성찰의 수행 없이는, 행복과 평화 자유의 기쁨을 맛볼수없다.
부처님도 우리와 똑 같이 명상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셨다.
숨을 들이 쉬고 내 쉬는 호흡법을 숙지하고 숙달해야 한다.
종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화로위 진다.
말 하는 것을 멈추고 분산하고 잡다한 생각들을 멈추게 한다.
욕구와 욕망 증오와 분노도 멈추게 한다.
종 소리는 자신안에 있는 부처를 깨어나게 한다.
숨을 들이 쉬고 내 쉬고 음미하면 깊은 내면의 영혼과 마음, 그리고 몸으로부터 온전히 적정을 누린다.
옴~가라지아 사바하
종 소리- 들을 준비를 하는, 자신의 일상에서 온전한 자기를 만난다.
준비 하는 마음이 부처님이 칭찬하는 거룩한 마음이며,
종 을 칠 준비하는 마음이 자기 성찰의 묻는 마음이다.
종,소리는 영혼을 일깨워 주는 유일무일 모든 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유정무정까지도 다 통하는 소리다.
나는새 기는 짐승 물속의 고기 도 다 통하는 법음이다.
깨어 나라 .
무명의 업식에서 깨어나라.
종 소리 명상법은 자신의 영혼과의 만남이다.
한번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 무불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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