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고 도망갈 곳이 있는가?
신중하지 못하고 의지가 약할 때 유혹에 빠지기 쉽고, 그러한 때에 죄를 짓기 쉽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죄를 짓는 순간 아차하며 후회할 것이다. 그러나 옆에 있는 누군가가 같은 공범의식을 심어주면 이성이 마비되 정말로 죄를 진 죄인이 되는 것이다.
잠깐의 이성마비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며 죄를 정당화시켰다고 치자, 그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세상에 비밀은 없고 죄의 흔적은 어디에든 꼭 남아있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 마음에 남아있는 죄의식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자신이 만든 감옥에 갇힐 수밖에 없다. 어디로 도망갈 것인가?
생각을 늘 신중하게 하며 남에게 피해가 안되게 생각과 행동을 하자. 생각이 말이 되고 또 말은 행동이 되어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내가 나를 만드는 것이다. 남 탓하지 말고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나를 만들어 나가자. 죄를 짓고서는 이 세상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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