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과 간섭
사람이란 동물은 참 이상하지요?
남이 뭘하려고 하면 도와준다는 미명하에 참견도 하고 주제넘게 간섭까지도 하지요.
어떤 때는 도를 넘어서 남의 생각과 결정과정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까지 하지요.
상대와의 대화도중에 자기가 생각한 답이 안 나오면 성질을 부리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건 상대 이야기를 그냥 형식적으로 듣는 척만 하며 상대를 지배하려는 동물의 본능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살기위해서는 우선 상대의 생각에 참견하거나 간섭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상대의 생각과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나의 이야기는 가능하면 적게, 간단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지켜봐주세요.
이것이 상대에게 주는 응원이자 힘이 되는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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