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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필귀정(事必歸正), 정의필승(正義必勝)의 대선

by 베짱이 정신 2025. 6. 3.

<칼럼> 사필귀정(事必歸正), 정의필승(正義必勝)의 대선

 

드디어 6개월간 전 국민을 잠 못 들게 한 양아치 불한당 윤석열과 내란당의 협박과 불의한 그 카르텔들의 동맹을 깨며, 주권재민의 민주주의 기본 회복을 위한 피나는 노력과, 내란의 혼란을 멈추고 상식적인 국민들이 기다리던 정의가 살아있고 공정한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대선의 날이 왔다. 노심초사하며 매일을 폭탄을 안고 사는듯한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내왔다. 드디어 내란과 광란의 종지부를 찍는 21대 대통령 선거(2025. 6. 3.)가 온 국민의 분노와 기대 속에 치러졌다.

 

그 와중에 자신의 이이익만을 위한 미친 작자들이 부정선거 운운하며 선거를 무효로 돌리려는 가당치도 않은 짓을 벌였지만 어디 씨알이나 먹히는 소리인가?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만 미친놈 소리만 듣지.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었던 무능하고 무도한 작자와 그 밑에서 호가호위하며 떵떵거리고 국민의 뜻과는 반대로 나쁜 놈들만의 세상을 만들던 똘마니들은 국민의 통합과 화합과는 정반대로 갈등과 분열, 증오와 혐오를 조장하며 국민들의 염장을 찰지게 지르는 짓만 골라서 하는지 참으로 연구대상이다.

 

드디어 양아치 윤석열이 저지른 망국의 망나니 짓 덕에 나쁜 놈들과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카르텔들의 정체가 확 드러났고 어떻게 하면 나라를 다시 정상으로 돌리고 발전하게 할 수 있는지 모든 국민들에게 스스로 알리는 참 기특한 짓을 했다. 그 피해는 어마어마했고 국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엄청난 짐이 되었지만 말이다. 이 나쁜 놈들을 발본색원할 기회를 가진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헌법을 당당히 위반하고 온갖 창의적인 법기술을 동원하여 모든 법률을 무력화하며 저질렀던 온갖 패악질과 부정, 불의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쌓아가는 동시에 국민의 분노도 더 높이 쌓여갔다. 입만 열면 분열을 조장하고 혐오와 증오만이 난무하는 혼돈의 회오리 속에서도 모든 국민들이 국난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내란 세력의 광기 어린 난동을 막고 선거까지 이른 것은 주권재민의 위대하고 당연한 승리이다.

 

정당하지 못한 권력에 국민들이 당당히 나서서 시정을 요구하는 평화적 시위와 요구는 전 세계적으로도 없는 일로 우리 국민이 해낸 것이다. 창피하게 그것도 두 번씩이나. 한 번이면 족할 걸 두 번씩이나 했으니 쪽팔림과 동시에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물리침에 자랑스러웠고, 이번 기회로 민주주의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피와 땀으로 지켜나가고 만들어 나가야 된다는 엄청난 교훈을 얻었다. 다시는 나쁜 놈들이 내란이나 부정을 꿈도 꿀 수없는 단단한 민주주의가 펼쳐질 것이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이라는 깜냥도 안 되는 놈이 대통령이 되어 저지른 패악질과 그 마누라와 똘마니들이 저지르고 꽁꽁 숨겨놓은 죄상을 만천하에 드러내 심판하자는 선거다. 지아무리 높은 권력이라도 국민의 상식적인 눈높이에 어긋나고, 정의와 정도에 벗어나면 국민들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선거다.

 

모든 일은 사필귀정이다. 그리고 반드시 정의가 이기고 국민이 이긴다는 정의필승, 국민필승이란 말을 실천하는 선거로 양아치 불한당 윤석열 내란의 무리들과 대대로 정신없는 부패 내란당, 그리고 내란을 꿈꾸는 기회주의자들과 민주주의 파괴자들에게 엄중한 처벌과 경고를 보내는 역사적인 선거다. 

 

이번 대선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협력하며 토론하고 가치를 지켜나가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유지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증명하는 선거다. 그리고 세상 일에 도깨비방망이 같은 해결책은 없고 민주적 절차와 다수의 의견에 따라야 함을 보여주고 증명하며 따라서 전지전능한 지도자, 독재자를 바라지 말고 국민들이 민주적 지도자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이고 그 영향이 얼마나 큰지 다 체험했지 않은가?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채찍질하고 응원하면서 원하는 지도자를 키우고 만들어야 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상식과 정의가 살아있고 더 성숙된 민주주의와 책임 있는 지도자를 만들어야 한다. 모든 일은 사필귀정이고 정의필승임을 다시 확인하는 선거로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다.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