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인생을 살려면
어차피 태어난 인생. 한 번쯤은 멋지고 폼나게 살아봐야 될 것 아닌가?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경제적 밑받침이 되어야 폼이라도 재며 살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적 여건만 중요하나? 아니다. 그에 못지않게 마음의 여유도 중요하다. 그 마음의 여유도 경제력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여유는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작고 약한 육체의 인간이지만 정신력만큼은 우주를 덮고도 남는 에너지가 있다. 그런데 그 에너지를 쓸데없는 곳에 뺏기고 끌려다니며 산다. 이게 인간의 비극이다. 시간관리를 자신이 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며 자신을 잃어버리고 무엇을 위해 사는지조차도 모르게 그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바쁘게 살면서 왜 그런지 조차도 생각을 못한다.
경제적 여건이 물론 중요하지만 나를 즉, 나의 시간을 만들지도 관리하지도 못하면서 뭔가에 쫓기듯 살아가면 어떻게 될지 뻔하지 않은가? 나는 온 데 간데 없이 정해진 틀에 박혀 박제된 삶을 살지 않던가? 아무리 경제적 여유도 좋지만 끌려 다니지 않고 내가 능동적으로 조절해 가며 주체적인 삶을 살 때 행복과 만족이 가득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내가 누리고 살아야지 끌려 다니는 삶이 내 삶인가?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 광법 거사 -
'마음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망과 필요 (0) | 2024.10.23 |
---|---|
잡생각을 물리치는 법 (0) | 2024.10.23 |
내 운명 (2) | 2024.10.20 |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자 (0) | 2024.10.15 |
복 받고 싶은가요? (0) | 202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