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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마음 수양

1,복에 대하여

by 베짱이 정신 2014. 2. 18.

1,복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잘 살기를 원하나 잘 살 원인을 지어야 한다.

부단히 복짓기를 원 세우고 실행이 이어지면 자기의 복 그릇이 커진다.

 

 

또 물질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바로 복이 된다.

돈을 헤프게 쓰면 돈의 신이 나간다.

음식도,

전기도 무엇이든 중하게 여겨 절약하는 마음에 복이 온다.

복은 누구에게 달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어야 하고

지은 만큼받을 뿐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우선 자신의 복력을 깨쳐보아야 한다.

돈이란 복력에 의해 벌어지는 것이지 의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일에 대한 탐심,(욕심내는 마음)

즉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마음을 내서는 안된다.

나의 체력,

능력,

시간으로 할 수있는것인지 생각 해보고 불가능 하다면 ''

시간과 여유를 두어서 하여야 한다.

무조건 밀어붙인다고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일을 할 때에 마음이 조급하면 마음의 탐심 때문에 반드시 실패한다.

 

 

그때는 그 마음을 바치고 금강경을 읽거나 마음을 쉬게 하여''

원을 세운다음 시작하여야 한다.

일은 마음이 성취하는 것이지 육신이 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급해서는 되는 일이 없으니 ;;

그 마음을 쉬게 하여 탐심을 깨쳐야만 일이 쉽게 이루어 진다.◈

 

 

장사하는 이가 장사가 안될 때 손님이 없다고 하는 ''

그 짜증난 마음을 안고있으면 그 한 마음이 일으킨 파장이

가게 안팎을 짜증스런 분위기로 가득채워서 손님이 오고 싶다가도 ''''

그 파장을 느끼면 예민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오지않게 되며

온다해도 얼른 나가게 된다.

짜증스런 마음이나 궁리를 바치는 것이 손님을 부르는 실행이다.

또 장사가 안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그런 말은 입밖에 뱉지도 말고 누가 물을 때도 잘 된다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제로 잘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결국 잘된다고 하는 것은 자기 마음연습이 이를 성취하기 때문이다..◈

 

 

 

이 우주의 삼라만상이 펼쳐지는 것은 그대마음 닦은대로의 표현이다.

그대가 집착할 때''

우주는 그대로 컴컴해지고,

그대가 집착에서 벗어날 때 우주는 그대로 밝다.

이 우주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구하는 것은 다 충족되어 있다.

그런데 구하지만 안되는 이유는 스스로의 마음속에 "안된다"

는 진심이 없으면 일은 다 되어진다.

 

 

도통도 사전의 준비가 있어야 이루어지듯 세상 모든 일이 준비성 있는

원과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

그에 상응하는 철저한 준비를 해둔다면 ;;

그 일에 임해 이유가 있고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배우자를 구하거나 친구를 사귈 때 또는 사원을 고용할 때도

복이든 지혜든 같은 정도끼리 모인다.

말 그대로 유유상종이다.

부모를 만나는 것도 ''

장사가 잘되고 못되는 것도''

복지은 정도에 달려있다.

복력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

다 자기의 복지은 정도만큼 받고 또 만나는 것인데'''

누구를 원망하고 탓할 것인가.

그러니 오늘과 내일을 위해서"부처님 전에 복 많이 짓기를 발원"하고,

부지런히 원 세울 일이다.

원을 세우면 복을 지어야 하겠다는 자각이 생각이 생기고

또 복을 지을 수 있는 여건이 생긴다.◈

 

 

하고 싶거나 안되는 일이 있을 때는 원을 세운다.

자기의 복에 넘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자꾸 복을 지어서

그 일이 이루어질만큼 복이 차면 원은 꼭 이루어진다.

부처님 법이 참으로 불가사의 한 것이 아무리 자기의 마음에 없는

말이라 해도 부처님앞에서 크고 밝은 원을 세우면 그것이 결국에는

현실로 되는 것이다.◈

 

 

자기 복은 남 주질 못하고 ''

남의 복은 자신이 갓질 못한다.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란 말이 있듯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도

복 지은이가 있다면 그 복력의 혜택을 여러 사람이 입는다.

그러나 복을 남에게 줄 수는 없다.

짓지 않은 복은 있을 수 없다.

복은 늘 지어야 한다.

또 재앙이 닥치면 복 그릇에 구멍이 뚫리므로 ;;

아침저녁 금강경 잘 읽고 방심치 않는 마음으로 잘바쳐야 ''

담긴 복이 유지가 된다.◈

 

 

봉급을 받을 때마다 봉급의 3배를 그 회사에 벌어주는 마음으로

일했나 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이는 현명한 사람이다.

모두 원인 지은 대로 결과를 받기 때문이다.

일을 꼭 그렇게 한다기보다 마음을 그렇게 한다면 모든 일에''

세심한 심경을 베풀고 철저를 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태도는 주위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주어 본인과 함께

여러 사람들을 복 짓게 할 것이다.

그렇게 지은 복은 남이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받는다.

그러니 복 지었다고 생색낼 필요도 없는 것이다.◈

 

 

예전에 어떤 도인은 목말라 애타다 물을 구해 마시게 되면

남은 물은 "목마른 사람 먹어라"하고 버려라 하셨다.

그런 사람이면 다시 목마른 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달게 물을 마시고 남은 물을 여지없이 확 쏟아 버리는

마음은 다시 목마른 보를 받게 된다고 하셨다.◈

 

 

필요치 않은 물건은 나누어 주고 ''

보시는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하여야 한다.

갚을 수 있는 사람에게 보시를 하게되면''

보수나 공덕을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자신의 탐심을 닦기 위해 준다는 마음을 내되

자신에 대해서는 철저히 하여야 한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준다는 마음을 연습하여야

자신이 좋은 것을 받을수 있는 원인을 ''

현재에도 미래에도 심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