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73 (연주곡)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연주곡) 바보처럼 울었다 - 진송남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 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 2021. 7. 20. (연주곡) 슬픈 눈동자의 소녀 - 이숙 (연주곡) 슬픈 눈동자의 소녀 - 이숙 슬픈 눈동자의 소녀가 강변을 걸어가네 바람에 휘날리는 검은 머리 혼자서 걸어가네 그 어느 봄날 사랑을 했네 그이와 거닐던 길 찬바람 몰아치고 해저문데 어데로 가는가 흩날리는 낙엽따라 멀리멀리 떠나가고 싶어라 슬픈 눈동자의 소녀는 봄날을 그리면서 흰눈에 덮힌 먼산을 향해 혼자서 걸어가네 라 랄라 - - - 라랄라 - - - 라라랄라라 라랄라 - - - 라랄라 - - -라 라랄 라 - 라랄라 - 라라랄라라 라랄라 - 라랄라 - 라 2021. 7. 20. (연주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이승철 (연주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이승철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021. 7. 20. (연주곡) 일곱송이 수선화 - 양희은 (연주곡) 일곱송이 수선화 - 양희은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I may not have mansion I havn't any land No even a paper dollars To crinkle in my hands 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dils I do not have a fortune To buy you pretty things But I can weave you moon beams For necklaces and rings And I can show you morn.. 2021. 7. 20. 또 다른 업을 쌓지 마라 또 다른 업을 쌓지 마라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기록되어 내생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죽으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우리는 지금 살아있으면서도 항상 죽음이라는 또 다른 차원의 세계와 공존합니다. 날마다 말, 생각, 행동을 통해 시간과 공간 속에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그 흔적들이 나의 내생을 결정지어요. 내가 부처님 말씀을 얼마나 실천하고 사는가를 생각할 일입니다. 미움을 사랑으로, 증오를 친절로 바꿔 나아가세요. 깨달음은 나를 비워가는 과정입니다. 최선을 다해 살면서 모든 결과는 부처님께 맡기면 됩니다. 구태여 원한을 원한으로 갚아 또 다른 업을 쌓지 마세요. 죽은 자는 피난처가 없습니다. 인생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열심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 지.. 2021. 7. 19. (연주곡) 고맙소 - 조항조 (연주곡) 고맙소 - 조항조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거라고 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2021. 7. 19. (연주곡) 어허라 사랑 - 주현미 (연주곡) 어허라 사랑 - 주현미 어라 어허라 사랑이 오네 나를 나를 울리려고 사랑이 오네 허락도 없이 떠날 사랑 하나가 웃으면서 오고 있네 달콤하고 변하기 쉬운 입술 불 내놓고 물 뿌려본들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노가리 너댓축은 죽어나겠네 어라 어허라 사랑이 가네 나를 나를 울려 놓고 사랑이 가네 만리장성을 쌓던 사랑하나가 혼자 바쁜척 가고 있네 사랑해서 떠난다는 사람아 엎어치나 메어치나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노가리 너댓축은 죽어나겠네 노가리 너댓축은 죽어나겠네 2021. 7. 19. (연주곡) 달맞이 꽃 - 이용복 (연주곡) 달맞이 꽃 - 이용복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2021. 7. 19. (연주곡) 달무리 - 영사운드 (연주곡) 달무리 - 영사운드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달위에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반기려므나 반기려므나 2021. 7. 19. (연주곡)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연주곡)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쓸쓸한 파도 소리 2021. 7. 19. (연주곡) 해변으로 가요 - 키보이스 (연주곡) 해변으로 가요 - 키보이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에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에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2021. 7. 19. (연주곡) 사랑이 저만치 가네 - 김종찬 (연주곡) 사랑이 저만치 가네 - 김종찬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 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꺼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가네 나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버려라 내님이 가지 못하게 2021. 7. 19. 공(空) 공(空) 공(空)은 철학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공(空)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법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입니다. 공(空)은 비존재가 아니며, 실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공(空)은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의 본성입니다. - 틱낫한 스님 - 2021. 7. 16. (연주곡) 다 함께 차차차 - 설운도 (연주곡) 다 함께 차차차 - 설운도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 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 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 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2021. 7. 12. 회심 회심 - 법정스님 -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中에서- 2021. 7. 8. (연주곡) 하숙생 - 최희준 (연주곡) 하숙생 -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 구름이 흘러가 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 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강물이 흘러가 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 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2021. 7. 8. (연주곡) 회전의자 - 김용만 (연주곡) 회전의자 - 김용만 빙글빙글 도는 의자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사람없어 비워둔 의자는 없더라 사랑도 젊음도 마음까지도 가는 길이 험하다고 밟아 버렸다 아 억울하면 출세하라 출세를 하라 돌아가는 의자의 회전의자에 과장이 따로있나 앉으면 과장인데 올때마다 앉을 자리 비워있더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보자고 밟아버린 젊음을 즐겨보자고 아 억울해서 출세했다 출세를 했다 2021. 7. 8. (연주곡) 카스바의 여인 - 윤희상 (연주곡) 카스바의 여인 - 윤희상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에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하고 낮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에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하고 낮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2021. 7. 8. (연주곡) 직녀에게 - 김원중 (연주곡) 직녀에게 - 김원중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2021. 7. 8. (연주곡) 정 정 정 - 현철 (연주곡) 정 정 정 - 현철 정정 정 주고가네 정 주고 간사람 정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떻게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사랑이란 다 그런것 생각 말자해도 가슴속에 맺혀있는 이 눈물을 어떻게 그래 그래 그래도 잊을수없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정정 정 주고가네 정 주고 간사람 정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떻게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사랑이란 다 그런것 한잔 술에 웃지만 내 눈속에 비가 되어 흐른 눈물 어떻게 잊어 잊어 잊으려 잊으려 했지만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정정 정 주고가네 정 주고 간사람 정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떻게 나는 어떻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사랑보다 더 깊은게 정이라고 하지만 상처주고 떠난 당신 내 가슴 멍들어도 그래 그래 그래도 .. 2021. 7. 8. (연주곡) 서울이여 안녕 - 이미자 (연주곡) 서울이여 안녕 - 이미자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울고 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2021. 7. 7. (연주곡) 무교동 이야기 - 정종숙 (연주곡) 무교동 이야기 - 정종숙 네온이 하나 둘 꽃처럼 피어나는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흐르네 언제였나 언제봤나 이름을 몰라도 그 머리 그 눈매 웃음머금 눈동자 사랑의 시작이였네 무교동 이야기 네온이 하나 둘 말없이 꺼져가면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멈추네 저기였나 여기였나 안녕을 하면서 돌아선 뒷모습 눈물어린 목소리 사랑의 끝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2021. 7. 7. (연주곡) 상처 - 임희숙 (연주곡) 상처 - 임희숙 그 사람 떠나고 나면 이대로 떠나고 나면 내마음 비에젖어 거리를 헤메이네. 너무나 사랑했던 그 사람 미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아~~~~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 없네 어두운 이거리에서 당신을 불러봅니다. 사랑은 내가슴에 아픔만 남겨주고 떠나간 시간속에 그 사람 사랑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 아~~~~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 없네 2021. 7. 7. (연주곡) 빛과 그림자 - 최희준 (연주곡) 빛과 그림자 - 최희준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2021. 7. 7. (연주곡) 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연주곡) 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는 그 날 밤이 그립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가면서 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2021. 7. 7. 뷴노를 버리고 자부심도 버려라 분노를 버리고 자부심도 버려라. 모든 속박을 벗어나 몸과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어 욕망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괴로움에 떨어질 일이 없어진다. (법구경)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상하는 언행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사람으로써 그런 일을 당하면 참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상응부경전에 불자가 그런 때를 당하여 가져야 할 마음자세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화를 내는 싫은 사람에 대해 '쳇, 그렇게까지 화를 낼 필요는 없잖아!' 라며 울컥하는 분노를 느낀다면 당신은 이미 악행을 저지른 것이나 다름이 없다. 화를 내는 사람에 대해 분노를 느끼지 않고 끝낼 수 었어야 강적과 싸워 승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분노에 직면했을 때,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당신 자신의 마음까지 분노로 물들 수 .. 2021. 7. 6. (연주곡) 나는 행복한 사람 - 이문세 (연주곡) 나는 행복한 사람 - 이문세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때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세상에 그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세상에 그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이세상에 그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2021. 7. 6. (연주곡) 모란동백 - 조영남 (연주곡) 모란동백 -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 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웃으며 봄이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세상은 바람 불고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마세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2021. 7. 6. (연주곡) 떠나지마 - 전원석 (연주곡) 떠나지마 - 전원석 뭐라고 말을 하나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건넬 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그렇게 눈물지면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 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2021. 7. 6. (연주곡) 너를 사랑하고도 - 전유나 (연주곡) 너를 사랑하고도 -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수 없었네 저 산하 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2021. 7. 6.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