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여하지 말아야 될 것이 있다.
그것은 상대의 행위이다.
그가 어떠한 행위를 하든간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거기에 마음을 써서 이러쿵 저러쿵 힘뺄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내가 관여하지 않아도 그림자가 몸을 따르듯 인과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극히 마음을 써서 적극적으로 관여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항상 자신의 마음 씀이와 행동을 관찰하여,
바른것인지 바르지 않은것인지 살피는 일이다.
왜냐하면, 팥 심은데 팥 나듯 인과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출처 : 범국스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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