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말과 행동이 확실히 매듭짓는 일인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확실하게 맺고 끝내야 찜찜하지 않게 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말이 점점 과격해지고 더불어 행동까지 과격해져 마치 싸움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어떨까? 좋아함도 싫어함도 과하게 표현하지 말자. 지금 옳다고 영원히 옳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 과하게 의미 부여하지 말고, 틀렸다고 해서 과하게 실망하지도 말자.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들은 꼭 다시 하게 되고, 미워하는 것은 어쩜 이리도 반복되는지 정말 고통의 연속이 된다. 그렇다. 무엇이든 극단적이고 과하게 대하면 조화, 평화, 균형이 깨져 원망 증오의 시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화와 군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세상을 두 쪽 내려 작정했는가? 극단적 언어와 행동이 자신을 분명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한다는 착각을 버리자. 오히려 남들에게 스스로 원망과 증오의 대상이 된다. 이런 사람이 되고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모두 내가 선택한 결과이니 함부로 인격살인에 가까운 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하지 말자.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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