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삶
살다 보면 모든 게 다 귀찮아지고 멍 때릴 때가 있다.
내가 지금 뭐 하는 건가, 난 정말 가치 있는 인간인가? 라며.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하는 매일매일의 삶에 의문을 갖고
한없이 가라앉는 자신을 보기도 한다.
삶의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다.
누구든 이런 슬럼프 한두번 안 겪어본 사람 없으리라.
그래도 이를 어찌어찌 극복하고 다시 생생하게 삶의 현실로 돌아온다.
무엇 때문일까?
알지 못하는 힘이 내 몸속에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그건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는 의식이 나를 일깨운것이 아닐까?
인간다운 삶을 살려는 그 의지가 새로운 나를 만드는 것이다.
늘 깨어있자.
늘 깨어있도록 자기 자신에 용기를 주자.
"넌 참 괜찮은 놈이야."라고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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