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꿔보자
한평생 나의 품위 있는 인격과 품격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장하다. 그간의 노고가 눈에 보인다. 수고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하나의 캐릭터로만 살다 갈 것인가?
은퇴 후의 삶은 보너스인데 내 의지대로 살아보지 못했고 내면에 꿈틀대던 열정을 그냥 죽일 것인가에 대해 자기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이대로 살다가 죽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만들 것인가?
물론 새로운 캐릭터로의 인물 전환이 쉽지는 않다.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아이가 되어야 하고 그간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한 번뿐인 인생 재미없게 살다 가면 후회만 남을 텐데...
180도 다른 캐릭터의 인물 되기 마음먹기가 어렵다면 30 ~ 40도의 변화를 주어 나를 바꿔보자. 삶의 활기가 넘치고 멋진 제2의 인생이 될 것이다. 새로운 도전, 모험적이고 과감한 삶, 얼마나 드라마틱하며 생기가 넘쳐날까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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