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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양

나이 들수록 서운한 게 많아진다

by 베짱이 정신 2024. 4. 6.

나이 들수록 서운한 게 많아진다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나이 들면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성을 내고 서운해하며 남을 헐뜯으며 이상하게 변해갑니다. 이런 변화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가 없지요. 그러나 신체노화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자신도 모르게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서 모든 걸 서운해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신체노화와 호르몬의 변화로 나도 모르게 변해감을 인정하고

첫째, 고집 피우지 않고(집착하지 않고)

둘째, 모든 인연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며

셋째, 혼자 있음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고집을 피우고 서운한 생각을 가져도 될 만큼의 인생을 살아왔는가를 늘 돌아봐야 합니다.

내 뜻대로만 되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얼굴에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삶,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기 위해 그까짓 욕심 버립시다.

생각 하나 바꾸면 천국을 거닐 수 있습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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