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무슨 일이 터지고 나면 사람은 원인 규명을 하는데 가장 쉬운 게 남 탓입니다.
어디는 이래서 그랬고 저기는 저래서 그랬다느니 등등 남 탓 하기에 몰두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하게 굴면서 말입니다.
남의 탓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얼굴이 다르게 고약하게 생겼습니다. 자기 얼굴을 자기 스스로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고 남을 헐뜯고 욕하니 자연스레 인상도 바뀌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내가 갖고 있습니다. 밖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으려니 남의 탓을 하는 것입니다.
나를 욕하거나 헐뜯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과 맞서 싸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이 나라고 생각하고 부끄럽고 창피한 내가 얼른 바뀌어야겠구나라고 생각합시다. 원인과 해결책을 밖에서 찾지 말고 내 안에서 찾고 하나하나 풀어나갑시다. 인간의 마음은 한 줌도 안되지만 대 우주를 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미움과 헐뜯음과 증오의 혼돈에 두시겠습니까?
나부터 변합시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우주가 변합니다.
그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 광법 거사 -
'사색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0) | 2022.11.27 |
---|---|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0) | 2022.11.27 |
모두가 잘 사는 방법 (1) | 2022.11.26 |
경험과 창의성 (1) | 2022.11.25 |
삶은 신비함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