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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수양

못난 사람

by 베짱이 정신 2024. 6. 26.

못난 사람

 

하는 짓이 어쩌면 그리도 나쁘고 못된 놈들과 바보 멍청이들이 하는 짓과 차이가 없을 때 사람들은 보통 "못난 놈"이라고 한다. 툭하면 남을 헐뜯고,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며 시기 질투를 사정없이 표현하거나 눈에서 시기 질투를 넘어서는 증오의 레이저 광선을 뿜고, 남을 업신여기고 우습게 보며 우쭐대길 좋아하는구나. 이리도 못된 짓을 해대니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있을까? 겨우 듣는 소리는 "못난 놈" 소리만 자청해서 듣는구나.

 

인정을 하자. 남들이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내 그릇의 도량을 넓혀가자.

남들이 부러우면 흉을 볼게 아니라 나도 그렇게 노력하면 될 것 아닌가?

세상사 거저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쌓여 습관이 되고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 인성 빵점자가 되며 결국 "못난 놈"이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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