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사시나요?
무엇을 위하여 사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려나?
어떤 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고 하고
어떤 이는 사랑하기 위해 산다고 말하기도 한다.
아무리 대답 거리를 찾아보려고 해도 막상 딱 떠오르는 말이 나오지 않음은 무슨 일일가?
왜 살까?라는 질문이 이렇게 날 괴롭히다니...
이렇게 말해본다.
죽지 못해서 산다.
목숨을 내 스스로 끊을 수가 없어서 그냥 자연사할 때까지 기다리며 산다.
그럼 왜 이런 생각을 할까?
귀하게 태어나서 좀 더 긍정적으로 보람 있는 인생을 살 수는 없을까?
왜 다들 부정적인 말이 나올까?
그건 아마 각 개인마다 욕심을 채우지 못해 일어난 삶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이 세상에 지 욕심 다 채우고 사는 사람이 누가 있나?
그건 하느님이나 가능한 일이지.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자.
내 끝없는 욕심을 버리기 위해 산다고.
모두가 꿈꾸는 해탈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산다고.
이렇게 살면 사는 의미가 더 있고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는게 아닐까?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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