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우리네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면 좋으련만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누가 시켜서 가는 것은 아니다. 어쨓든 자기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여 가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화 시대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면 내 생각과 마음과는 달리 다수가 하는 일에 나도 모르게 동조하게 되고 동화되어 나를 잃어버리고 아주 편협한 울타리에 갇혀 정신적 학대를 스스로 하면서 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이는 같은 일을 해도 즐겁고 신나게 하고, 어떤 이는 죽을 인상을 하며 투덜거리며 일을 하기도 하는데 어떤 삶이 내게 도움이 되고 모두에게 이로운지는 다들 알 것이다.
그러나 알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정신적 자립감과 자기애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우리 인간 누구나 심정적으로는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살 것이지만 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그나마 자신의 생각과 마음의 결정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노력하며 사는 것이다. 한방에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다. 자신이 매일매일 달라지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첫 발을 내딛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한번 내디딘 발로는 성큼성큼 앞으로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작은 일부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여 과감하게 나가는 일을 매일 해보며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다.
이러면 자신감도 생기고 내가 스스로 주체적 인간이 되어 당당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되면 정신적 힘도 강해지고 자기애도 높아진다. 그러니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당당해지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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