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왜 개차반일까?
세상 참 요지경 속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진리라고 배우면 뭐 하나? 권력 있고 재물 있는 자들이 지들 맘대로 법과 제도를 고치고, 게다가 가치관까지 온 나라 백성을 때려잡았던 구시대적 강대국에 대한 사대와 종속을 당연시하며 체념을 체질화시키려는 시대착오적 무식한 짓을 벌여 정신 혼란 상태를 유발하며 영원토록 지들 맘대로 하려 하니 제정신 가진 보통 사람들이 살겠는가?
나쁜 놈들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괴변과 괴설로 나라를 아작내고 있고, 뭐가 옳고 그른지를 혼동하게 만들었도다. 권력지향적 그지 같은 자칭 교수, 학자 나부랭이들이 혹세무민 하는 괴설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리고 웃는구나. 게다가 맞장구치는 인구의 30%의 어리석은 자들이 똥과 된장을 구별 못하고 무조건이구나.
정의 실종, 상식 실종, 공정 실종. 민족 주체성 실종. 국가 기능 실종. 평화의 실종. 전쟁위기 초래. 식민지배가 정당했다는 어이 상실. 미국을 앞지르겠다는 것은 불충이라며 그 밑에서 떡고물 얻어먹어야 한다는 망발을 대 놓고 하는 부끄럼 없는 나라. 불공평하고 몰상식한게 정당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곡학아세 하며 출세를 지향하는 숭일파들이 활개 치는 놀이터가 되었다. 나라가 완전히 개차반들에게 점령당했구나.
나라를 대 혼란으로 만들어 국민들끼리 치고 박고 싸움을 하게 만들며, 기존의 민주적 자주적 가치관을 강대국에 의존적이며 종속적인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짓들을 마구잡이로 해대니 상식적인 보통사람들이 제정신 갖고 살 수가 있겠나? 정말 걱정스럽고 한탄에 절망이로다.
세상이 완전 개차반이로구나.
사람보다 개님이 더 대접받는 본말이 전도된 완전 개차반의 나라가 되었도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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