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청춘인 마음
몸은 나이를 먹지만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언제나 청춘이다. 불가사의한 일이다.
몸이 노쇠해짐에 따라 마음도 조금은 영향을 받지만 그건 아주 미미한 영향이며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열정적이 되고 두려움이 없어진다.
이렇듯 마음은 나이를 먹을수록 연륜과 지혜를 더해 무서운 게 없어진다.
이래서 노년 청춘들이 무서운 것이다.
몸과 따로 노는 마음 때문에 꼰대가 되고, 시절도 되기도 하며 한평생을 내 뜻대로 신나게 살아가게 된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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