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허무를 느낄 때
세상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건만 내게 돌아오는 것은 "허무"로다.
열과 성을 다 했던 일들이 돌아보니 그만한 가치가 있었던가?
내 자식이라 믿었건만 진정 내 자식이었던가?
모두가 내 욕심으로 빚어진 결과가 인생 덧없음이오 허무로다.
그러나 슬퍼말라.
허무를, 인생의 덧없음을 느꼈다는 것은 진정한 사람이 되는 길로 들어섰다는 말이다.
이제라도 인생을 깨달았으니 그대에겐 새로운 눈과 귀가 생겨 다른 세상을 만들며 살 것이다.
오히려 기뻐하라
이제라도 제대로 된 인생을 살게 되었잖은가?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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