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없는 인생의 기준점
우리의 삶은 언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정해진 길이 없는 의문의 길이다.내가 만들고 우리가 함께 만들며 같이 가는 길이다. 가는 도중에 스탈린, 히틀러 같은 인간 백정들이 나타나 인간을 하찮은 존재로 만들어 버리고,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김정일 같은 선전선동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는 독재자들이 나와 인간에 대한 회의마저 일으키게 하는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저런 되먹지 않은 놈들이 나오게 되는 배경에는 인간의 막연한 불안감과 인생의 불확실성이 크게 작용한다. 인생에 정답이 없으니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맞는 것인지 헷갈려하며 살다 보니 저런 못되고 인간 말종인 쓰레기 인간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길에는 정답이란 것은 없다. 어느 길이든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은 정답이 어딘가에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살다 보니 이리저리 휩쓸려 스탈린, 히틀러 같은 인간 말종의 말속임에 속아 넘어가 짐승이 되기도 했던 것이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 못할 것이다.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간 말종들과 그 똘마니들이 벌이는 기가 막힌 일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세계 평화가 이럴진대 개인의 평화는 어떨까? 역시 마찬가지다. 단지 규모만 세계에서 가족과 개인으로 범위와 규모가 줄어들었을 뿐이다. 개인의 무한 행복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가상하다고 인정하지만 개인의 삶 또한 요지경이다.
정답이 없는 삶에서 이렇게 사는 게 옳을까? 저렇게 사는 게 옳을까? 하며 갈팡질팡 하며 사는 것 또한 인생이다. 그러나 삶의 정답에 가까운 그 기준만큼은 누구에게나 적용이 되어야 한다. 내가 남에게 피해를 주었는가? 내가 남에게 피해를 줘도 괜찮은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아닌가?
- 광법 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