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는가?
그대는 이 세상이 아름다운가 아니면 괴로운가?
어떤 때는 한없이 아름답다가도 또 어떤 때는 한없이 괴롭기도 한 세상을 살겠지.
그건 그대 마음이 방황하여 그렇게 된다네.
누구에게나 고통과 시련은 오지만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오지는 않는다네.
그 고통의 원인도 그대가 만들었고 그걸 받을 이도 그대이니 당연하잖은가?
마음에 빈 공간이 없으면 아름다운 세상도 그대 마음에 들어올 수가 없다네.
본래 세상은 신비하고 경이롭고 아름다운 곳.
마음을 열고 탐욕과 미움을 비우면 사랑과 경이로운 세상의 기쁨이 가득 찬다네.
우주 만물이 그대와 함께 숨을 쉰다네.
- 광법 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