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의 안경
세상은 자기가 생각하고 보는 대로 보인다. 마음에 따라 이렇게 보이기도 하고 저렇게 보이기도 한다. 모든 것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세상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는 자기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기기 때문에 서로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이게 옳다'라고 자기 주장과 생각을 남에게 우기거나 강요함은 싸움을 거는 것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똑같은 세상을 나와는 '다르게' 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너도 맞고 나도 맞는 것이다. 각자 자기 관점에서 보면 다 맞지 틀린 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다툴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적대시하고 외계인 보듯하며 자신의 신념을 강요한다. 그러하니 매일 어디서든 싸움과 다툼, 언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모든 분쟁의 씨앗은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니 나도 옳지만 너도 옳다고 생각하면 싸울 일이 없는 것이다. 이런 명백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다툼의 원인을 달고 다니는 트러블(Trouble) 메이커(Maker)가 된다. 피스(Peace) 메이커(Maker)가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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