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기
자기 인생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데 어쩔 것인가? 그렇다면 그렇게 지 맘대로 살다가 죽게 내버려 둬야지? 그러나 이게 그 개인만의 문제일까? 아니다. 지 혼자만 조용히 사라지면 괜찮은데 이런 류의 인간들은 나쁜 짓을 저질러 시민사회와 국가에 큰 상처를 만든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쥔 권력자라면 이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 사회를 뒤엎어 버리고 깽판을 벌여 모든 사회적 합의와 질서, 가치를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난장판을 만들며, 인간사회를 동물의 왕국과 적자생존의 밀림으로 만들어 서로 의심하게 하고 싸우게 만든다는 것이다.
최고 책임과 권력을 쥔 반민주적이고 반시대적이며 반헌법적인 미친놈의 광란으로 민주시민(국민)이 피와 땀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 한국을 파괴하는데 그냥 있을 상식적인 사람들이 있겠는가 말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무속에 심취하고 종교를 빙자한 무당과 광신도들이 미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벌이는 난장판이 되었고 지금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어디 그 광신도들 마음대로 될까? 천만에. 깨어있는 80 ~ 90%의 시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그 미친놈들만 모르고 있을 뿐이다. 대다수 깨어있는 민주 시민들은 평화적 의사 표현을 통해 사회와 국가의 모든 조직과 시스템을 민주적으로 정상화하려는 의지와 염원을 담아 시민의식으로 함께 결연히 맞서고 있고, 반민주적이며 시대착오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무리들에게 퇴장(Red Card)을 명령하는 것이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듯이 민주 시민들이 반국가세력의 수괴인 양아치 돼지임금으로부터 받은 세계사적 충격과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자존심에대한 상처는 민주시민의 인내심을 거두어 갔고, 이 양아치와 그 똘마니들이 저지른 민주주의 한국에 대한 배신은 조국을 백척간두 위기로 빠뜨렸다. 그러나 상식이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게다가 국가 위기를 더 증폭시키는 함량미달의 똘마니들인 국무위원이란 쓰레기들과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 추구에 혈안인 내란당과 비이성적인 사교 종교집단의 반민주적이고 망국적 미친 난동은 그 자체가 상식적인 시민(국민)들을 고문하고 정신적 테러를 가하는 반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테러범인 것이다.
깨어있어야 한다. 혼자의 힘보다는 집단 지성으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민주시민들끼리 연대해서 파괴되고 침몰하는 한국호를 구출해 내야 한다. 법과 질서를 준수하고 평화적 집단 의사표현으로 삼일 독립 만세운동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이어온 비폭력 평화 시위의 전통을 이어 이 나라를 수렁에서 건져내야 한다.
깨어나라. 나만 피해 없으면 되고 남들이 알아서 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과 방관자적인 무책임한 태도는 무질서와 혼란만 더욱 부채질하며 청산해야 할 적폐들이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반민주적인 역적질을 또다시 하게 만들 뿐이다. 스스로 노예의 길,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독재국가에 살고 싶은가?
깨어있는 양심에 따라 정의롭게 민주적으로 행동하라.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행동하는 양심은 파괴되고 침몰하는 한국호를 다시 건져 올려 회복시킬 수 있고, 더 탄탄한 민주 한국호로 만들 수 있다. 이 나라는 귀신과 노는 독재 왕국이 아니다.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고 모든 시민(국민)이 주인이며 시민(국민)의 뜻에 의해 움직이는 민주 공화국이다.
깨어나라.
무개념, 무책임한 방관적인 상태를 벗어나라.
시민(국민)의 위대한 힘을 잊지말자. 반민주, 반역사, 반문명, 반인권, 반민족적인 쓰레기 언론들의 양비론에 넘어가지 말자.
깨어있자.
이 땅의 주인은 시민(국민)들이다. 여차하면 미친 년놈들이 또다시 세트로 난리 부르스를 쳐 모두를 절망에 빠뜨릴 것이니 주인 노릇 제대로 해야한다.
- 배짱이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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