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놀고 먹는 꿈을 이룬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이것 저것

<칼럼> 막 나가는 세상에 나도 막 나가나?

by 베짱이 정신 2025. 5. 6.

<칼럼> 막 나가는 세상에 나도 막 나가나?

 

막 가는 세상이라고들 모두가 한탄한다. 정의, 공정, 상식이 무너졌다고 한탄한다. 그렇다면 나는 무도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지 않았나 반성이라도 해보았는가? 대부분은 남의 탓만 하며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데 열중하다 보니 그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똑같은 일들이 시간만 달리해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민주공화국이라고 말하지만 아님을 2024. 12. 3 양아치 돼지임금인 윤석열이 미친 비상계엄을 통해 증명되었다. 시대착오적인 미친 계엄의 배경을 살펴보면 전체주의 국가, 독재국가 파시스트 왕의 사고를 가진 자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완전히 파괴한 것이다. 게다가 민주 시민을 완전히 개 돼지 취급한 것이다. 한국의 자칭 지배 엘리트들의 영혼 없는 철학과 어는 누구도 부여한 바가 없는데 스스로 귀족이 되어 나라를 절단 내며 헌법이고 뭐고 다 무시하는 자들의 막 나가는 몰염치에 개탄을 했다.

 

그런데 누가 파시스트 독재자에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최고 존엄이 되고 싶었던  윤석열과 국짐당이라는 내란당이 나라를 아주 잘근잘근 분탕질을 하며 헌법을 무시하는 무정부 상태를 만들도록 방관했나? 그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될 것 아닌가? 아무런 반성 없이 저런 미친개들을 뽑아놓고 무얼 기대했단 말인가? 국민들도 미친개 윤석열과 국짐당 못지않게 국민과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막 나가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나?

 

그러면 범위를 더욱 좁혀서 개인을 보자. 자신의 의무보다는 이익 챙기기에 열중하며 막 나가지 않았던가? 총체적 막 나가는 한국을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았던가? 이런 구제불능 막가파 나라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부터 해서 전반적 반성과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을 다 같이 찾아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 해결책마저도 적반하장식으로 내란당과 기득권 수호세력들에 의해 민의를 왜곡하며 상식과 정의, 공정, 공평과는 정 반대로 막 나가니 참으로 기가 막힐 따름이다.

 

헌법에 기재되어 있는 민주공화국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지배 엘리트들 가지고는 백년하청이고 절대로 만들 수 없다. 이제는 직접민주주의와 집단지성으로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한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지 맘대로 사적으로 악용하고, 선출되지 않은 권력들이 군림하는 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이 되기는 요원하다.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데 이 변화의 급류에 등 떠밀려 떠내려갈 처지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국격을 되찾고 세계의 흐름과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지금의 시대착오적이고 무도하며 무지성인 이익 카르텔 지배 엘리트층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인권과 복지를 적대시하며 이익추구에 막힘이 없던 구 체제와, 상식과 정의에 어긋나는 관습과 악습을 일소하며, 입법 사법 행정의 지배 엘리트층의 이익만을 위해 막 나가는 이 나라를 혁명적 개혁을 통해 바꿔 나가야 한다. 그 주인공이 바로 국민이고 그 책임도 국민에게 있음을 깊이 마음속에 세기며 주인 된 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자. 막 나가는 국민, 막 나가는 정부가 아닌 모두의 역량과 힘을 합쳐 나가는 국민이 되어보자. 제대로 반성하고 모두가 원하는 모범적인 새 나라를 만들어 보자.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