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많은 내 인생
세상을 살다 보면 인간적인 일을 당연하게 하지만 부지불식간에 나쁜 짓도 저지르고는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며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며 사는 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일반적인 삶일 것이다. 우리가 흔히 범죄자라고 하는 이들을 보면서 나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나도 준 범죄자일 것이다. 단지 내가 속으로 못되고 나쁜 마음을 먹었더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 뿐인 차이다.
내 허물을 고백해보면 칼보다 무서운 말로 남에게 괴로움을 주었고, 어떤 때는 물질적 피해를 주기도 했고, 저밖에 모르며 남을 무시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쁜 짓은 마음의 상처를 깊게 주고도 도망치는 비겁한 짓을 했다는 것입니다. 두고두고 그 못되고 못난 내 허물을 돌아보면서 바보같이 행동했던 그 업보를 오랫동안 몇 곱절로 되받아야 마땅하지요. 허물 많은 나는, 마음의 감옥에서 벌을 받으며 못된 마음과 행동을 바꿔나가겠습니다. 이 길만이 내 허물로 인해 고통받은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서를 구하는 길일테니까요.
허물 많은 내 인생 제대로 못살아서 부끄럽습니다. 너무나도 창피합니다.
반성합니다.
참회합니다.
- 광법 거사 -
'생활 수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한 생각과 행동의 힘 (0) | 2023.01.08 |
---|---|
행복의 비결 (0) | 2023.01.08 |
습관의 역설 (0) | 2023.01.04 |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은가? (0) | 2023.01.03 |
시기, 질투하는 마음 (0) | 2023.01.02 |